KTCF 임원 및 테스터 세미나/ 청평 동호인강습회

일시 2014. 12. 06 오후2~07일 오후 6시
장소 청평중앙내수면 연구소내 테니스장

이번 행사는 12월 20일~21일 부천에서 개최되는 2014찾아가는 지도자아카데미 행사를 진행을위해 실기강사와 테스터 그리고 임원이 참여하여 1박 2일에 걸쳐 치러졌다. 또한 청평중앙내수면내 테니스코트 관리와 코트 감독으로 송정환교육부회장 그리고 청평정우클럽회장 전호정 회장의 요청으로 동호인 강습회도 진행하였다.

 KTCF의 발전방향 토론과 지도자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놓고  임원들의 토의 시간도  있었는데
필자의 머리속에 가장 남는 말은 2014년을 마무리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KTCF의 미래를 만들자는 의견이었다. 임원 모두 단체의 발전된 존속을 위한 마음은 하나같았으나 개인적인 여건으로 돌아가면 현실을 외면하기 어려운 우리 나라의 경제 불황속의 한시민임을 이해할 수 밖에 없었다.

여건이 어렵다.
모두의 등을 두드려주고 싶다. 괜찮아 질거라고.

이병주님의 통화에서 어느 사찰의 현판에 `아무일도 아니다` 라는 글을 보고 생각이 맑아졌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아무 설명이 없었으나 가슴 찡한 뭔가가 느껴졌다. 세월이 흐른뒤에 모두 지금 보다 더 많이 웃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