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아리 강습회 후기-서울산업대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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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09-09-28 15:37 조회16,6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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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업대학교 강습회
2009년 9월 26일 오후2시~
테니스 동아리 느티나무가 활동하는 산업대학교 내 테니스코트는 클레이3면 인조 잔디 2면
을 울창한 거목이 병풍처럼 받쳐주고 있었다.
강습회는 그 중 인조 잔디 2면에서 이루어졌다.
느티나무는 현재 45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성우 회장
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의 지원으로 탄탄한 구성력을 자랑하
고 있다. 또한 동아리 구성원들의 테니스 실력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전국대학동
아리가 주최하는 개인전 및 단체전 시합 출전을 하고 있다.
젊은 학생들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번 행사에 대한 의문 가득한 표정으로 스텝 진을 맞
이하였다. 이번 행사의 총괄진행자인 송정환님은 일반 동호인 대상의 강습회와는 차별이 되
어야 함을 직시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오전 9시부터 스텝들과 모여 강습회 진행을 위한 스케치를 하며, 젊은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만한 많은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현대테니스의 접목부분에서 강습회 내내
학생들은 공감하였으며 이론적이 설명과 그에 따른 시범, 그리고 직접 볼을 상대하며 체험하
는 것이 일반 동호인과는 사뭇 다른 열정이 엿보였다.
본 협의회 출범이후 첫 시범 행사이니 만큼 기대가 컸던 이번 강습회는 (주)아머스포츠코리
아의 후원에 큰 힘을 얻어 시행했다.
(주)아머스포츠코리아는 순수 테니스동호인 단체와 테니스꿈나무, 테니스지도자들의 후원
을 곳곳에서 소리 없이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
본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필두로 보다 많은 준비로 강습회 개최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과
테니스 꿈나무, 대학동아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
함께해주신 송정환, 이재화, 김용권, 곽상진, 한지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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