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F회장단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 면담

지난 12월14일 서울 역삼동 소재 의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의 우상민CEO를 만나 호주 퀸스랜드 주의 테니스와 관광의 교류에 대해 그리고 여러 가지 비즈니스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호주 퀸스랜드 주를 간단히 소개하면 호주의 북동쪽에 위치한 호주(6개주2개특별구)에서 두 번째로 큰 주로써 전체인구는 400만명 정도이다. 주요 도시로는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맥케이, 타운스빌, 케인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등이며 일조량이 많아 태양의 땅 이라 불린다. 오세아니아주인 호주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35배정도의 크기에 인구는 약 2천만명으로 세계에서 인구밀도(2명)가 가장 낮은 나라이다. 수도는 캔버라 이며 호주의 가장 큰 도시는 그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세계 3대 미항중의 하나인 시드니 이다.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이 열리는 도시는 멜버른(호주의 두번째 도시) 이며 호주의 국민소득(GNP)은 최고 4만3천＄까지였으나 현재 4만＄ 정도이다.

또한 최근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10대 도시 중에 4개 도시(멜버른3위, 시드니7위, 퍼스8위,애들레이드8위)가 호주에 있으며 3W(Weather, Wine, Wool)의 나라이다.

  호주 역시 테니스 선진국 으로써 현재는 약간 주춤하지만 6-70년대↔캔로즈월(8+10),로이에머슨(12+16)로드레이버(11+9),존뉴컴(7+18),80년대↔패트캐쉬(87윔블던챔프),90년대후반↔패트릭래프터(97,98US오픈챔프), 2001년↔레이튼휴이트(01US,02윔블던챔프), 복식조인 우드포드,우드브리쥐 등 아주 유명한 선수들이 메이저대회 챔피언을 탄생된 나라이며 퀸스랜드 출신으로는 로이에머슨, 로드레이버, 래프터와 패트캐쉬 가 있다. 

KTCF와 호주 테니스의 연결고리를 퀸스랜드 주정부에서 중간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특히 퀸스랜드주 의 퀸스랜드주립대 테니스아카데미 센터, 패트캐쉬 테니스아카데미등 테니스와 관련된 모든 부문(테니스선수유학,전지훈련,지도자교육및세미나,유명강사초청,테니스관련용품 수출입, 동호회클럽교류, 관광등)을 수월하게 교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우선 KTCF임원 몇몇이 선발대를 구성해 조만간 호주 퀸스랜드를 방문하기로 했으며 내년1월중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해 퀸스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 우상민 대표와 2차면담이 이루어진다.  

특히 2011년도는 한. 호 50주년기념의 해로 퀸스랜드 주정부 차원에서 약간의 지원도 가능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