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프라스와 사핀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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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9-07-30 13:47 조회11,3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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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로스앤젤레스 투어 대회에서 2000년 US오픈의 결승이 다시한번 재현되었다. 2000년 US오픈에서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달성했던 마라트 사핀과 피트 샘프라스의 의 시범경기가 열린 것이다. 이 경기는 두차례 본 대회를 우승한 적 있는 샘프라스의 공적을 기리는 시범경기로 결과는 사핀의 6-4, 3-6, 10-6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샘프라스는 경기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많은 경기를 하지 않았고, 플로리다에서 살았음에도 이곳에서 경기를 할 때에는 항상 내가 이곳 출신인 것처럼 느꼈었다. 다시 돌아와서 기쁘고 로스앤젤레스 팬들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좀더 좋은 경기를 펼쳤더라면 좋았겠지만 시합을 꾸준히 하지 않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기적을 바랄 수는 없지 않겠는가. 하지만 경기를 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라고 오랜만에 관중 앞에 선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샘프라스에게 한 리포터가 현재의 일상과 관심사에 대해 묻자 샘프라스는 "6살과 3살난 아이들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할 일이 아주 많다. 골프도 치고 아이들과 테니스도 치지만 아이들은 10분을 넘기지 못하고 '닌텐도 위'로 테니스 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오늘과 같이 공식석상에 섰을때 할아버지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러닝머신도 뛴다."며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사핀에게는 올해 로스엔젤레스 투어대회가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200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단식에서 8번 시드를 받은 사핀은 1회전에서 미국의 로비 지네프리와 맞붙게 된다.
샘프라스는 경기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많은 경기를 하지 않았고, 플로리다에서 살았음에도 이곳에서 경기를 할 때에는 항상 내가 이곳 출신인 것처럼 느꼈었다. 다시 돌아와서 기쁘고 로스앤젤레스 팬들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좀더 좋은 경기를 펼쳤더라면 좋았겠지만 시합을 꾸준히 하지 않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기적을 바랄 수는 없지 않겠는가. 하지만 경기를 하는 것이 매우 즐거웠다."라고 오랜만에 관중 앞에 선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샘프라스에게 한 리포터가 현재의 일상과 관심사에 대해 묻자 샘프라스는 "6살과 3살난 아이들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할 일이 아주 많다. 골프도 치고 아이들과 테니스도 치지만 아이들은 10분을 넘기지 못하고 '닌텐도 위'로 테니스 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오늘과 같이 공식석상에 섰을때 할아버지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러닝머신도 뛴다."며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사핀에게는 올해 로스엔젤레스 투어대회가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200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단식에서 8번 시드를 받은 사핀은 1회전에서 미국의 로비 지네프리와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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