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사무처장에 이태영씨 내정

제23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에 이태영(49) 전 (주)낫소 대표이사가 내정됐다.도는 30일 퇴임한 홍광표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도테니스협회장과 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해온 이태영 전 (주)낫소 대표를 내정, 내달 초 이사회를 거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중소기업 CEO 출신인 이 내정자는 한국외국어대 경영학 석사와 일본 동경대학원 국제경영학, 미국 NYU에서 국제경영학 과정을 연수했으며, 경기도테니스협회장, 경기도체육회 이사, 부천시생활체육회장, 부천시체육회 이사로 재임했다.이 내정자는 합리적인 성품에 폭넓은 대인관계가 돋보이며, 상황 판단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중부일보

도체육회, 11일 이사회개최..이태영 사무처장 승인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11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태영(49) 신임 사무처장 인준안을 승인한다. 도체육회는 11일 오전 도체육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정된 이태영 사무처장의 인준안을 승인 한다고 4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그동안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서면이사회를 개최해 사무처장의 인준안을 심의, 승인했으나 도의회의 지적에 따라 임시 이사회를 개최, 승인키로했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