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니스 지도자연맹(회장 정용택)이 4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6개월간 가족과 함께하는 길거리 테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길거리 테니스 프로그램은 경기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테니스 지도자연맹과 경기도 테니스 연합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 연천군 한탄강 체육공원에서 가질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길거리 테니스는 테니스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하고 지속적인 스포츠 활용을하게 하며 진화된 테니스 기술보급으로 운동의 의미 보다는 성장하는 유소년들에게 신체의 흐름을 다양하게 경험하게하고 성인들에게는 건강증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테니스 저변확대를위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참가대상은 유아.유소년. 청소년. 성인들이며 인원 제한은 없으며 하루 500명이상 소요가능하며 참가자인 유아와 유소년들에게는 한국테니스지도자 연맹이 준비한 기념품을 나눠 줄 계획이다.

박신구 연천 온골테니스 수석코치는" 가족과 함께하는 길거리 테니스가 제21회 구석기축제에 맞춰 운영되는 만큼 1천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몰려들것으로 예상되고있다."면서" 연천 테니스인 모두가 홍보에 앞장서고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 길거리 테니스 시행정보(www.ktcf.org)나 070-8800-7706으로 문의하면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길거리 테니스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일 연천군한탄강체육공원 ▲5일 의정부행복로 ▲ 6월23일 성남시 중앙공원.▲7월 수원시▲9월 안산시 경기도생활대축전 ▲ 10월 의정부 행복로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