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 STAY 어린이테니스 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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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8-13 12:05 조회2,01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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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 STAY 어린이테니스 체험교실
아침부터 장대비가 내렸다.
요즘 날씨는 예측불허이다. 비구름이 어느 곳을 향할지를 모르니.
풍림 아파트(공릉동)에서 실시하는 강습회(PLAY & STAY)를 보기 위해 출발, 비 때문에 좀 어렵겠다고 생각하였으나 생각과는 달리 이미 새벽 5시부터 코트에 나와 비 내린 코트를 정리하고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였다고. 비는 새벽부터 듬성듬성 계속 내려 송정환 튜터는 코트 정리를 몇 번이고 하였다 한다.
오전9시, 시작하자마자 비가 내린다.
송정환 튜터는 아이들을 락커룸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비가 그치고 송정환 튜터는 아이들이 비와 즐기기를 바랐다. 코트에서 다시 시작된 강습. “비가와도 계속 하는 거야 ” 송정환 튜터 보다 아이들이 비를 피하지 않는다. 이미 아이들의 옷은 땀으로 젖어 있었고 비는 아이들이 들고 있는 라켓이나 오렌지 볼과 다름없는 기자재 일부가 되어 있었다.
오전 오후로 프로그램 진행을 하는데 송정환 튜터는 이번 강습회를 용원초등학교와 함께 테니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PLAY & STAY 어린이테니스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방학동안만 하는 것이 아니라 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송정환 튜터는 국외의 지도자컨퍼런스와 어린이프로그램을 답사하면서 보고 느낀 경험을 살려 강습회를 통해 PLAY & STAY 프로그램을 현실에 맞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출 프로그램 개발을 해나가겠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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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용님의 댓글
안철용 작성일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