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게임을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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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꾸숑 작성일09-09-06 17:47 조회1,6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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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사람은 라켓을 빨리 빼지 못하는 거지?
게다가 타이밍도 매번 늦고….
어휴! 볼도 끝까지 안 보네….
고칠 것 투성이고 문제가 너무 많아.
골치 아프게 생겼네. 고생 좀 하겠는걸.'
몇 달이 지난 후,
'오늘은 스윙스피드가 문제야. 아이구! 왜 스윙을 끝까지 못 하는 거야?'
이 지도자는 나름대로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자기 학생의 잘못된 점을 분석파악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 학생은 오늘은 어떻게 하면 혼나지 않을까 또 어떻게 하면 지적당하지 않고 오늘의 레슨을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걱정 속에 긴장하며 코치의 눈치를 살피며 약간은 주눅들은 모습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코치가 던져주는 볼을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혹시 여러분의 레슨광경과 흡사하지는 않습니까?
무엇을 잘못하는가? 무엇을 또 고쳐야 하는가? 왜 빨리 치지 못하는가? 왜 이리도 나쁜 습관 투성인가? 왜 나는 일류 프로선수처럼 서브가 강하지 못하는 거야?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혹은 틀린 점들을 보완하고 고치려 대부분의 연습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합니다. 이것만 고치면 내 실력과 게임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연습할 때 그 약점을 매번 구사할 때 자신들의 최대 장점처럼 혹은 보다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는 중대한 실수를 범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세계 일류 선수들의 샷을 머리 속에 두고 매번 그 샷을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고 마음이 놓이는 그런 심리적인 압박 속에서…..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 연습시간의 90% 이상 되는 시간을 저의 약점이었던 포핸드에 투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포핸드 때문에 저는 시합에서만 아니라 연습시간 중에도 늘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간혹 몇 번의 완벽한 포핸드를 쳐도 불안했고 저의 포핸드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놈의 원수 같은 포핸드를 믿고 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언제 또 이 녀석이 사고를 칠지 몰랐으니까요. 항상 어떻게 하면 이놈의 포핸드가 완벽해 질까 하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저의 주니어 시절의 선수생활을 보냈습니다. 반면 저의 주무기였던 서브와 백핸드는 몇 번의 실수를 해도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다시 좋은 샷을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항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합에 이기고도 늘 제 마음속에는 허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포핸드로 인한 미련들...... 어떻게 하면 안드레 애거시처럼 멋진 샷을 구사 할 수 있을까? 저의 코치 선생님들도 저의 포핸드에 대해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셨고 그 조언대로 잘 해보려 무척이나 노력하고 연습했고 저의 약점(포핸드)으로 시합을 이기려 노력했지 저의 장점과 강점으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별루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서브를 좀 더 연습했고 서브에 이은 네트플레이를 개발하고 연습을 많이 했다면 아마도 조금은 더 낳은 결과를 거두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과 학생들이 연습시간과 레슨시간을 즐거워하며 재미있는 시간으로 즐기는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지도자들이 종종 범하는 실수의 대표적인 경우가 위와 같이 자신의 학생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만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일류선수도 자기들 나름대로의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게임을 이겨나가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테니스를 할 때 장점을 극대화 시킬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적으로 우리는 더 많은 즐거운 레슨 혹은 연습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전문적인 선수가 아닌 일반 동호인을 가르칠 때 첫째로 재미가 우선이 되어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동호인들의 테니스를 치는 가장 큰 목적은 아마 재미 혹은 건강일 것입니다. 아주 초보자를 가르칠 때도 그들의 장점을 잘 파악해 칭찬을 하는 횟수를 더욱 많이 가져 보십시오. 중급자들에게도 잘하는 것을 찾아내 그것을 활용해서 그 사람들의 약점을 지도할 때 사용해 그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시도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상급자들에겐 경쟁력(시합에서 이김과 짐)이 조금 더 강조됨으로 그들의 장점을 활용해 시합에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전략을 가르치는 것도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학생과 지도자간의 연습 중의 스트레스를 극소화시키고 그럼으로써 즐거운 연습시간을 통해 빠른 실력향상도 유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구분화되고 차별된 레슨계획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4가지 레슨의 종류
1.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시간
2. 전략을 배우는 시간
3. 운동량을 중심으로 공을 많이 치는 시간
4.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시간
여러분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레슨이 혹시 4번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시간)은 아니신지요? 다른 종류의 레슨시간을 잘 활용해서 보다 효과적인 그리고 학생과 지도자가 웃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겸손한 민족이라서 그런지 처음 만난 학생에게'당신의 단점 혹은 약점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볼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약점뿐이고 자기는 잘 하는 것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느낀 것 중 인상에 깊이 남아 있는 것이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고 또한 자신의 장점 또한 아주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합 중에 절대로 자신의 약점으로 멋있는 샷을 시도하려는 무리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장점으로 시합을 풀어 나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자신의 현재의 한계를 잘 이해하고 있고 그 한계 안에서 플레이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미국의 코치들의 특징 중 한국지도자와 가장 틀린 점이 있다면 너무나도 칭찬을 잘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부코치로 일하고 있는 Marymount College의 한 선수가 헤드코치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코치님! 제 백핸드 때문에 오늘 시합에서 진 것 같아요. 저는 백핸드 때문에 정말이지 미칠 것 같아요."
이 말에 그 헤드코치는
"너의 백핸드 때문에 오늘 네가 이 시합에서 진 것이 아니라 너의 주무기인 서브와 네트플레이를 많이 하지 않아서 네가 진거야."
긍정적인 사고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르치고 무엇이 문제인가 보다는 무엇을 잘 하고 있는가도 잘 활용해 선수와 학생들에게 용기를 먼저 주십시오. 칭찬할 것을 찾아보십시오. 못하고 있는 것이 있을 때 그냥 아무 말 없이 침묵을 지켜보십시오. 먼저 선생님이 미소를 지어 보세요. 잘 하는 것을 찾았을 때 큰소리로 칭찬하십시오. 여러 사람이 다 들을 수 있도록 아주 큰 소리로. 만약 잘못 된 것을 반복하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십시오. 그 학생이 혼자서 그 잘못 된 점과 어떻게 싸우고 이겨나가는지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래도 계속해서 똑 같은 실수를 하고 있다면 조용히 다가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로하고 격려해 보십시오. 코치가 화를 낸다고 학생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학생 스스로도 나름대로의 스트레스와 짜증이 많이 있을텐데 거기에다 지도자까지 학생에게 더 많은 부담을 준다면......
선생님의 부드러운 미소가, 긍정적인 말들과 행동들이 때론 강하고 윽박지름보다 효과적이고 현명한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찾아 칭찬하는 것에 대해 조금은 먼저 생각하는 Mr/Mrs. 선생님이 되어 봅시다.
◈글쓰신 분-박상욱: KPTA회원이며 USPTA와 USPTR 1급 프로로 미국 LA에 있는 메리마운트 대학졸업(테니스팀 보조코치역임)하고 현재 Los Coyotes 클럽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
게다가 타이밍도 매번 늦고….
어휴! 볼도 끝까지 안 보네….
고칠 것 투성이고 문제가 너무 많아.
골치 아프게 생겼네. 고생 좀 하겠는걸.'
몇 달이 지난 후,
'오늘은 스윙스피드가 문제야. 아이구! 왜 스윙을 끝까지 못 하는 거야?'
이 지도자는 나름대로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자기 학생의 잘못된 점을 분석파악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 학생은 오늘은 어떻게 하면 혼나지 않을까 또 어떻게 하면 지적당하지 않고 오늘의 레슨을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걱정 속에 긴장하며 코치의 눈치를 살피며 약간은 주눅들은 모습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코치가 던져주는 볼을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혹시 여러분의 레슨광경과 흡사하지는 않습니까?
무엇을 잘못하는가? 무엇을 또 고쳐야 하는가? 왜 빨리 치지 못하는가? 왜 이리도 나쁜 습관 투성인가? 왜 나는 일류 프로선수처럼 서브가 강하지 못하는 거야?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혹은 틀린 점들을 보완하고 고치려 대부분의 연습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합니다. 이것만 고치면 내 실력과 게임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연습할 때 그 약점을 매번 구사할 때 자신들의 최대 장점처럼 혹은 보다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는 중대한 실수를 범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세계 일류 선수들의 샷을 머리 속에 두고 매번 그 샷을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고 마음이 놓이는 그런 심리적인 압박 속에서…..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 연습시간의 90% 이상 되는 시간을 저의 약점이었던 포핸드에 투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포핸드 때문에 저는 시합에서만 아니라 연습시간 중에도 늘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간혹 몇 번의 완벽한 포핸드를 쳐도 불안했고 저의 포핸드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놈의 원수 같은 포핸드를 믿고 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언제 또 이 녀석이 사고를 칠지 몰랐으니까요. 항상 어떻게 하면 이놈의 포핸드가 완벽해 질까 하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저의 주니어 시절의 선수생활을 보냈습니다. 반면 저의 주무기였던 서브와 백핸드는 몇 번의 실수를 해도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다시 좋은 샷을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항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합에 이기고도 늘 제 마음속에는 허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포핸드로 인한 미련들...... 어떻게 하면 안드레 애거시처럼 멋진 샷을 구사 할 수 있을까? 저의 코치 선생님들도 저의 포핸드에 대해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셨고 그 조언대로 잘 해보려 무척이나 노력하고 연습했고 저의 약점(포핸드)으로 시합을 이기려 노력했지 저의 장점과 강점으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별루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서브를 좀 더 연습했고 서브에 이은 네트플레이를 개발하고 연습을 많이 했다면 아마도 조금은 더 낳은 결과를 거두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과 학생들이 연습시간과 레슨시간을 즐거워하며 재미있는 시간으로 즐기는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지도자들이 종종 범하는 실수의 대표적인 경우가 위와 같이 자신의 학생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만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일류선수도 자기들 나름대로의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게임을 이겨나가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테니스를 할 때 장점을 극대화 시킬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적으로 우리는 더 많은 즐거운 레슨 혹은 연습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전문적인 선수가 아닌 일반 동호인을 가르칠 때 첫째로 재미가 우선이 되어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동호인들의 테니스를 치는 가장 큰 목적은 아마 재미 혹은 건강일 것입니다. 아주 초보자를 가르칠 때도 그들의 장점을 잘 파악해 칭찬을 하는 횟수를 더욱 많이 가져 보십시오. 중급자들에게도 잘하는 것을 찾아내 그것을 활용해서 그 사람들의 약점을 지도할 때 사용해 그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시도해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상급자들에겐 경쟁력(시합에서 이김과 짐)이 조금 더 강조됨으로 그들의 장점을 활용해 시합에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전략을 가르치는 것도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학생과 지도자간의 연습 중의 스트레스를 극소화시키고 그럼으로써 즐거운 연습시간을 통해 빠른 실력향상도 유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구분화되고 차별된 레슨계획이 필요로 할 것입니다.
4가지 레슨의 종류
1.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시간
2. 전략을 배우는 시간
3. 운동량을 중심으로 공을 많이 치는 시간
4.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시간
여러분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레슨이 혹시 4번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시간)은 아니신지요? 다른 종류의 레슨시간을 잘 활용해서 보다 효과적인 그리고 학생과 지도자가 웃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겸손한 민족이라서 그런지 처음 만난 학생에게'당신의 단점 혹은 약점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볼 때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약점뿐이고 자기는 잘 하는 것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느낀 것 중 인상에 깊이 남아 있는 것이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고 또한 자신의 장점 또한 아주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합 중에 절대로 자신의 약점으로 멋있는 샷을 시도하려는 무리는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장점으로 시합을 풀어 나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자신의 현재의 한계를 잘 이해하고 있고 그 한계 안에서 플레이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미국의 코치들의 특징 중 한국지도자와 가장 틀린 점이 있다면 너무나도 칭찬을 잘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부코치로 일하고 있는 Marymount College의 한 선수가 헤드코치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코치님! 제 백핸드 때문에 오늘 시합에서 진 것 같아요. 저는 백핸드 때문에 정말이지 미칠 것 같아요."
이 말에 그 헤드코치는
"너의 백핸드 때문에 오늘 네가 이 시합에서 진 것이 아니라 너의 주무기인 서브와 네트플레이를 많이 하지 않아서 네가 진거야."
긍정적인 사고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르치고 무엇이 문제인가 보다는 무엇을 잘 하고 있는가도 잘 활용해 선수와 학생들에게 용기를 먼저 주십시오. 칭찬할 것을 찾아보십시오. 못하고 있는 것이 있을 때 그냥 아무 말 없이 침묵을 지켜보십시오. 먼저 선생님이 미소를 지어 보세요. 잘 하는 것을 찾았을 때 큰소리로 칭찬하십시오. 여러 사람이 다 들을 수 있도록 아주 큰 소리로. 만약 잘못 된 것을 반복하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십시오. 그 학생이 혼자서 그 잘못 된 점과 어떻게 싸우고 이겨나가는지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래도 계속해서 똑 같은 실수를 하고 있다면 조용히 다가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위로하고 격려해 보십시오. 코치가 화를 낸다고 학생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학생 스스로도 나름대로의 스트레스와 짜증이 많이 있을텐데 거기에다 지도자까지 학생에게 더 많은 부담을 준다면......
선생님의 부드러운 미소가, 긍정적인 말들과 행동들이 때론 강하고 윽박지름보다 효과적이고 현명한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찾아 칭찬하는 것에 대해 조금은 먼저 생각하는 Mr/Mrs. 선생님이 되어 봅시다.
◈글쓰신 분-박상욱: KPTA회원이며 USPTA와 USPTR 1급 프로로 미국 LA에 있는 메리마운트 대학졸업(테니스팀 보조코치역임)하고 현재 Los Coyotes 클럽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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