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대구 날씨는 서울의 봄날같았습니다.
코트에 서 있으려니 종아리 부분이 따뜻해 신기한 마음에 자꾸 손으로
만지게 됩니다.

날씨도 얼마나 맑던지 사진 색도 이쁘고
경기장 뒤쪽으로 스카이점프를 즐기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산을 배경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이들의 함성을 가끔 재밌게 바라보기도
하면서

이날 참석한 참가자들은
질문도 많았답니다.
생각을 표현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또 가끔 짖궂게 질문을 던지면 강사도 그에 맞게 웃으며 답변을 합니다.

이날의 세미나는
배우기도하고 토론하기도하고
참가자들이 강사가 되기도 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
그렇게 되었습니다.

1차 회원세미나의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진행되어 크게 프로그램을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참여도가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것

이날 행사는 대구 테니스연합회에서 장소협찬을 해주었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와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구 지부 유성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추억속의 그림처럼 참가자들이 도시락을 서로 마주보고
먹던 그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낌없는 시간을 투자해주신 KTCF 강사 및 임원님들의
노고에 격려 부탁드립니다.